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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람뿌 작성일20-09-21 08:09 조회1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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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서울 시내 한 학교에 마련된 순경공채 필기시험장에서 응시생들이 고사장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19일 전국에서 치러진 순경 채용 필기시험에서 문제가 사전 유출됐다는 의혹 등에 대해 경찰이 책임을 인정하고 향후 조치를 내놨다.

경찰청은 20일 "일부 지방경찰청 시험장에서 순경 시험 선택과목인 '경찰학개론' 9번 문제의 정오표가 정해진 시간보다 일찍 공지되는 등 시험관리상 문제가 있었음을 확인했다"며 "응시자들께 큰 불편을 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경기남부·경남지방청 등 2684개 고사실 가운데 25곳(0.9%)에서 시험 감독관이 휴대전화와 수험서 등 소지품을 걷기 전 잘못 출제된 경찰학개론 9번 문제를 바로잡은 정오표를 칠판에 적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장비 사용에 대한 적절한 설명을 고르는 문항이었다. 일부 수험생은 칠판에 적힌 정오표를 휴대전화로 촬영한 뒤 모바일 메신저 등에 유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해당 문제가 내용상 출제오류는 없기 때문에 정답을 4번으로 확정 및 채점하고 기존에 공고된 지방청별 선발 예정인원에 따라 '필기합격자(A그룹)'를 선발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와 별도로 모든 필기시험 불합격자에게 경찰학개론 한 문제에 해당하는 조정점수를 부여하고 이들의 합산 점수가 A그룹의 커트라인 이상일 경우 '추가 필기 합격자(B그룹)'로 선발해 채용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최종합격자 결정은 A그룹과 B그룹을 분리해 진행하며, A그룹은 필기·체력·면접시험 점수를 합산해 최초 공지된 인원만큼 고득점자순으로 최종 선발한다.

B그룹에 대해선 이들 시험의 점수가 A그룹의 총점 커트라인 이상일 경우 최종 합격자로 추가 선발할 방침이다.

경찰은 "이번 공채시험의 형평성 논란을 반면교사 삼아 정오표 배부 방식을 사전 개별배부로 전환하고 시험감독관에 대한 감독 및 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응시자들의 소지품에도 빈틈이 없도록 하는 등 시험장 관리감독 시스템을 종합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전날 진행된 순경 채용 필기시험은 전국 94곳에서 진행됐으며 2천73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응시자는 5만1천419명으로 경쟁률은 18.8대 1이다.동행복권파워볼

김은지 부산닷컴 기자 sksdmswl807@busan.com
유·초·중 ⅓이하, 고 ⅔ 이하 등교인원 제한

10월11일까지 적용…12일 이후는 추후 결정

원격수업 장기화로 학습 결손·돌봄 부담 가중

교육부 "쌍방향 원격수업 주1회로 확대 계획"

"초1·중1 매일 등교" vs "감염 확산 우려 여전"

뉴시스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오는 21일부터 서울·경기·인천 수도권의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가 등교를 재개한다. 전면 원격수업이 종료되고 전교생의 3분의 1 이하로 등교할 수 있다. 3학년을 중심으로 등교하던 고등학교도 전교생 3분의 2 이하로 제한이 완화된다. 사진은 17일 서울 노원구 화랑초등학교 1학년 교실에서 학교 관계자가 방역 작업을 하는 뒤로 학생들의 원격수업이 진행되고 있는 모습. 2020.09.17.my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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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정현 기자 = 서울·경기·인천 수도권 소재 유치원과 학교가 21일 약 3주 간의 전면 원격수업을 마무리하고 등교를 재개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두자리로 내려왔지만 '조용한 전파' 위험도는 여전해 학생과 학부모들은 여던히 불안해 하고 있다.

교육당국은 원격수업 장기화로 인한 학생들의 기초학력 저하, 학습결손, 우울감 등의 문제로 가능하면 등교수업을 지속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학생,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등교가 시기상조라는 지적이 나온다.

교육부에 따르면 21일부터 10월11일까지 수도권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는 3분의 1, 고등학교는 3분의 2 이내로 인원을 유지하고 등교한다. 수도권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지난달 26일 전면 원격수업을 시작한 지 28일만이다.

수도권에서는 코로나19가 확산될 위험성이 여전하다는 지적이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내려간데다 오는 30일부터 10월4일 추석 연휴 동안 전국적인 이동, 친족 간 잦은 접촉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여전히 국내 코로나19 유행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전 0시 국내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전체 82명 중 55명(67.0%)이 서울·경기·인천에서 나왔다.

집단감염도 수도권을 중심으로 계속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일 낮 12시 서울 강남구 주상복합 '대우디오빌'에서 14명의 확진자가 나온 것을 필두로, 설명회·사우나·직장·요양시설·부동산업체 등에서 산발적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다.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비율도 여전히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기준인 5%를 훨씬 상회하고 있다. 방대본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20일 오전 0시까지 2주간 신고된 확진자의 27.4%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사례다.

이 때문에 학부모, 학생들의 불안감도 이어지고 있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등교를 반대한다는 내용의 게시글이 5건 올라왔다.

'수도권 등교, 아직은 너무 시기상조다' 제목의 글을 올린 청원인은 "감염경로 불분명 비율이 25%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등교했다가 확산이라도 되면 어떻게 하냐"며 "아이들의 안전을 생각해서라도 수도권 등교를 미뤄달라"고 주장했다.

뉴시스
[서울=뉴시스] 오는 21일부터 서울·경기·인천 수도권의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가 등교를 재개한다. 전면 원격수업이 종료되고 전교생의 3분의 1 이하로 등교할 수 있다. 3학년을 중심으로 등교하던 고등학교도 전교생 3분의 2 이하로 제한이 완화된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그러나 교육당국이 마냥 등교를 미룰 수는 없는 상황이다. 원격수업이 장기화되면서 학생들의 기초학력이 저하되고, 학력격차가 발생하며 가정폭력에 노출되고 사회성을 기를 기회를 놓친다는 우려도 만만찮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지난 16일 기초학력 저하 문제가 대두된 초등학교 1학년, 학교 생활 적응을 다 못한 중학교 1학년은 10월12일 이후 매일 등교시켜야 한다 제안했다. 맘카페 등에서는 등교 재개에도 주 1~3회 또는 '퐁당퐁당' 등교는 계속된다면서 돌봄 부담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일단 교육부는 1학기 14.8%에 그쳤던 실시간 쌍방향 수업을 늘려 원격수업의 질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주1회로 확대하고, 수업 중에도 학생과 쌍방향 소통하는 비율을 점진적으로 늘린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지난달 25일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시스템 보완을 이야기해서 2학기에는 20~30%까지 높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같은 '등교 딜레마' 속에서 추석 이후 확진자 수가 급증하면 다시 등교가 중단될 수 있는 만큼 교육당국은 거리두기 지침의 철저한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교육부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학교에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PC방 등 다중이용시설 자제를 골자로 하는 개인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 안내했다. 또 학생들의 증상을 확인하고 인후통 등 유증상시 등교를 막는 '등교 전 자가진단' 앱을 활용하도록 하고, 소독제·마스크가 부족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를 요청했다.

유 부총리는 지난 15일 수도권의 등교 재개를 발표하면서 "추석연휴기간 동안 특별방역지침들을 잘 준수하면 11일 이후에 좀 더 안정적으로 아이들의 등교수업 날짜를 더 늘려나갈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dobag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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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두산이 막판 집중력을 발휘하며 패색이 짙던 경기를 뒤집었다. 극적인 승리로 4연패를 끝냈다.

두산 베어스는 2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6-5, 9회말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박세혁이 끝내기 안타로 팀을 5위에 복귀시켰다.

LG가 1회 라울 알칸타라를 상대로 안타 3개를 치며 선취점을 뽑았다. 1사 후 오지환의 중전 안타, 로베르토 라모스의 선제 2점 홈런이 터졌다. 다음 타자 김현수까지 안타를 치고 나갔지만 후속타 불발로 추가점은 얻지 못했다.

2회에도 홈런이 나왔다. 복귀전에 나선 김민성이 첫 타석부터 두산 라울 알칸타라의 150km 직구를 공략했다. 높이 떠오른 타구가 왼쪽 담장을 넘어 홈런이 됐다.

LG는 2-3으로 쫓긴 5회 다시 2점을 달아났다. 정주현이 2루타로 기회를 만들자 오지환이 좌중간 2루타, 라모스가 우익수 앞 3루타를 터트렸다.

두산은 2-5로 끌려가던 8회 빅이닝을 만들었다. 6회부터 마운드에 올랐던 진해수가 8회에도 투구를 계속했고, 두산이 안타 하나와 볼넷 2개로 무사 만루 기회를 잡았다. 허경민의 빗맞은 타구가 1타점 적시타가 됐고, 1사 후 김인태와 김재환이 연속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 5-5 균형을 이뤘다.

홈팀 두산이 마지막 기회를 잡았다. 두산은 9회초를 무실점으로 넘긴 뒤 9회말 2사 후 정수빈의 볼넷과 2루 도루로 끝내기 기회를 얻었다. 박세혁이 고우석을 상대로 우전 적시타를 터트렸다.

두산 선발 알칸타라는 5이닝 5실점으로 고전 끝에 교체됐다. 그러나 불펜 투수들이 4이닝 무실점을 합작하며 역전 드라마를 만들었다. 박치국과 홍건희, 김강률과 이영하가 각각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LG는 진해수에게 너무 많은 짐을 지게 했다. 6회와 7회 2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진해수를 8회에도 내보낸 선택이 최악의 결과로 돌아왔다. LG는 4위로 한 단계 내려갔다.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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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중국판 카카오톡이라고 불리울 만큼 중국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모바일 메신저가 바로 위챗입니다.

미국 행정부가 안보상의 이유로 위챗의 미국내 사용을 막으려 하자, 법원이 곧바로 제동을 걸었습니다.

헌법이 보장하는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다는 이유에섭니다.

전재홍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친구와 대화를 하는 것 뿐 아니라 노점상에서 음식을 사먹거나 걸인에게 적선을 할 때도 사용된다는 중국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위챗입니다.

중국인에게 있어 생활 필수품인 위챗은 미국 내에서만도 하루 평균 1천9백만 명 이상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미국 상무부는 지난 18일 위챗이 수집하는 사용자의 네트워크와 위치, 인터넷 검색 정보 데이터 등이 중국 공산당에 넘겨질 가능성이 있다며,위챗의 다운로드와 사용을 막는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곧바로 중국계 미국인들은 위챗이 '생명줄 같은 의사소통 수단'이기에 헌법이 보장하는 표현의 자유가 제한된다며 법원에 가처분신청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대해 캘리포니아주 법원의 로럴 연방 판사는 사용자들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중국계 미국인 사회에서 위챗이 보건 서비스, 교육, 사업 등 필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인정된다며, 위챗 사용 금지는 수정헌법 제1조를 위반한 것이고, 상무부가 이를 금지하려는 것은 권한을 넘어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위챗이 미국의 국가 안보에 위협을 가하고 있다는 상무부의 판단에 대해선 “안보 우려에 대한 구체적인 증거가 많지 않다”고 덧붙였습니다.

현지 언론에서는 미국 상무부가 미국 법원의 가처분 신청 인용 결정에 공식 논평을 내지 않았지만, 익명을 요구한 상무부 관리들은 "긴 법정 싸움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MBC뉴스 전재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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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 Francisco Giants at Oakland Athletics

San Francisco Giants Darin Ruf (R) hits a two-run home run off Oakland Athletics starting pitcher Mike Minor as Oakland Athletics catcher Sean Murphy (L) looks on during the fourth inning of their MLB game at the Oakland Coliseum in Oakland, California, USA, 20 September 2020. EPA/JOHN G. MABANG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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