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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람뿌 작성일20-09-21 08:27 조회2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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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모닝벨 '외신 브리핑' - 정다인

외신브리핑입니다.

◇ 트럼프, 오라클-틱톡 딜 승인

미 현지 시간 지난주 금요일, 기자들 앞에 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부터 만나보실까요.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 많은 사람의 기대를 충족시킬만한 꽤 좋은 선택지들이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중국으로부터 미국인의 정보를 보호하는 것입니다. 정보 보안을 위협하는 거래는 하지 않을 것입니다. 틱톡은 엄청난 회사이고 매우 인기가 많습니다. 정보 보안과 틱톡 사용 금지 철회, 이 두 가지를 만족시킬 수 있다면 매우 좋겠죠. 오라클-틱톡 딜 검토는 빠른 시일 내에 이뤄질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트럼프 대통령의 말대로 빠르게 이뤄졌습니다. 바로 그다음 날 트럼프 대통령이 오라클-틱톡 딜을 승인한 것인데요.

틱톡으로선 미국 내 사용 금지를 하루 앞두고 기사회생한 것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승인한 딜에 따르면 틱톡 미국 사업부는 틱톡 글로벌이란 새로운 회사로 분사하고, 오라클은 틱톡과 파트너십을 맺게 될 예정입니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미국 내 틱톡 이용자들의 정보 보안'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관련 데이터들은 모두 오라클의 클라우드에 저장한다는 계획입니다.

파트너십인 만큼, 오라클이 틱톡 글로벌의 지분 몇 퍼센트를 차지하느냐도 주목되는데요.

오라클은 틱톡 글로벌의 지분 12.5%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나머지 7.5%는 월마트가 가져갈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렇게 되면 나머지 80%는 바이트댄스의 몫이 됩니다.

다만, 바이트댄스 지분의 40%가량을 미국 투자자가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미국 기업 또는 투자자가 직간접적으로 차지하는 틱톡 글로벌 지분은 대략 53%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른 내용도 살펴보자면, 틱톡 글로벌의 본사는 공화당 텃밭인 텍사스주에 위치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바이트댄스는 미국에 2만 5천 개의 일자리를 신설하겠다고 약속했고, 오라클과 월마트는 50억 달러 규모 펀드를 만들어 미국 젊은 층의 교육에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이제 남아 있는 것은 중국 정부의 승인입니다.

중국 정부는 아직까지 특별한 입장을 내지 않았는데요.

중국 정부의 비공식 입이라고 불려지는 후시진 글로벌타임즈 편집장은 애초에 틱톡이 문제가 돼선 안 됐지만 이번 딜이 틱톡 셧다운 또는 완전 매각보다는 합리적이라고 말하면서, 중국 정부의 승인이 필수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한편 트럼프 행정부는 중국 모바일 메신저 위챗에 대해서도 사용 금지 행정명령을 내렸지만, 미국 법원이 이러한 조치에 제동을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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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빌 게이츠 "진단검사 시간 오래 걸려"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가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가 나오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너무 길다고 비판했습니다.

미국인들이 검사 결과를 아직도 24시간 안에 받지 못한다는 게 말이 되냐며 목소리를 높였는데요.

존스 홉킨스 대학의 통계에 따르면 현재 미국에는 최소 670만 명의 코로나19 확진자와 20만 명가량의 사망자가 있습니다.

우리나라, 호주, 독일, 캐나다 등 다른 국가들과 비교했을 때 미국의 감염률이나 사망률이 유독 높죠.

그렇다 보니 빌 게이츠는 초반에는 진단검사 키트 물량이 부족했다 하더라도, 지금까지도 미국의 진단검사 수준이 높아졌다고 착각하면 안 된다며, 시스템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법을 연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이 가지고 있는 능력을 충분히 잘 활용하면 되는데, 왜 못하고 있는 건지 아쉬움을 남긴 것인데요.

상황이 달라지지 않는다면 이번 가을도 지난봄, 여름처럼 힘들 거라고 말했습니다.

실제 가을은 계절성 독감 시즌으로, 독감과 코로나19에 동시 감염되면 바이러스 전파력도 더 강해진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외신브리핑이었습니다.
◀ 앵커 ▶

중국판 카카오톡이라고 불리울 만큼 중국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모바일 메신저가 바로 위챗입니다.

미국 행정부가 안보상의 이유로 위챗의 미국내 사용을 막으려 하자, 법원이 곧바로 제동을 걸었습니다.

헌법이 보장하는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다는 이유에섭니다.

전재홍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친구와 대화를 하는 것 뿐 아니라 노점상에서 음식을 사먹거나 걸인에게 적선을 할 때도 사용된다는 중국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위챗입니다.

중국인에게 있어 생활 필수품인 위챗은 미국 내에서만도 하루 평균 1천9백만 명 이상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미국 상무부는 지난 18일 위챗이 수집하는 사용자의 네트워크와 위치, 인터넷 검색 정보 데이터 등이 중국 공산당에 넘겨질 가능성이 있다며,위챗의 다운로드와 사용을 막는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곧바로 중국계 미국인들은 위챗이 '생명줄 같은 의사소통 수단'이기에 헌법이 보장하는 표현의 자유가 제한된다며 법원에 가처분신청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대해 캘리포니아주 법원의 로럴 연방 판사는 사용자들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중국계 미국인 사회에서 위챗이 보건 서비스, 교육, 사업 등 필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인정된다며, 위챗 사용 금지는 수정헌법 제1조를 위반한 것이고, 상무부가 이를 금지하려는 것은 권한을 넘어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위챗이 미국의 국가 안보에 위협을 가하고 있다는 상무부의 판단에 대해선 “안보 우려에 대한 구체적인 증거가 많지 않다”고 덧붙였습니다.

현지 언론에서는 미국 상무부가 미국 법원의 가처분 신청 인용 결정에 공식 논평을 내지 않았지만, 익명을 요구한 상무부 관리들은 "긴 법정 싸움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MBC뉴스 전재홍입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월요일 아침 선선함을 넘어 쌀쌀한 기운이 감돕니다.

오늘 아침 대관령은 3.0도까지 내려갔고 서울 13.8도, 대구 12.1도로 올 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서울과 대구 24도까지 올라 일교차는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아침 기온이 10도 아래로 내려간 강원 산지에서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농작물 피해 없도록 유의하셔야겠습니다.

하늘은 구름 없이 맑지만 남부 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끼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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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만 걷히고 나면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높고 푸른 가을 하늘을 볼 수 있겠습니다.

오늘 오후부터 밤 사이 경북 동해안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보다 1~4도 낮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24도, 대구 24도로 어제보다 1~3도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해상에서 최고 2.5미터로 약간 높게 일겠습니다.

오늘까지 남해안과 서해안에는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겠습니다.

이번 주에는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이고 동풍의 영향으로 모레부터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KBS
내달 11일까지 유·초·중교 1/3, 고교는 2/3로 등교인원 제한

21일 서울·경기·인천 지역 학교의 전면 원격 수업 기간이 끝나고 등교 수업이 재개된다. 사진은 18일 서울의 한 초등학교. /연합뉴스

[서울경제] 수도권 지역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학생의 등교수업이 21일 한 달여 만에 재개된다.

서울·경기·인천 지역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전면 시행했던 유치원·초·중·고교의 전면 원격수업이 종료되고 이날부터 등교수업과 원격수업을 병행한다. 이는 지난달 25일 등교수업 이후로 전면 원격수업(고3 제외)을 시행한 지 27일 만이다.

애초 지난 14일부터 시행하려 했던 수도권 등교수업은 21일로 한 차례 연기됐지만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완화하면서 추가 연기는 피했다. 하지만 교내 밀집도를 낮추기 위해 등교 인원은 유치원·초·중교의 경우 전체 학생의 3분의 1 이내로, 고등학교는 3분의 2 이내로 제한된다. 매일 등교수업을 했던 고3 학생들도 지난 16일 대입 수시모집을 위한 학교생활기록부가 마감되면서 앞으로는 등교·원격 수업을 병행할 수 있다. 교육부는 일단 추석 연휴 특별방역기간으로 지정된 다음달 11일까지는 이같이 등교 인원을 제한하는 ‘강화된 밀집도 최소화 조처’를 적용할 방침이다.

비수도권도 수도권과 마찬가지로 ‘강화된 밀집도 최소화 조처’가 적용된다. 하지만 교육부와 협의를 거쳐 밀집도를 일부 완화할 수 있다. 교육부는 일단 특수학교, 전교생 60명 이하 소규모 학교, 농산어촌 학교 등을 제외하면 학생이 매일 등교하는 비수도권 학교는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지난 15일 브리핑에서 등교 재개 방침을 밝히면서 “(10월 12일 이후) 코로나19 감염병 상황, 추이를 보고 방역 당국과 협의가 필요하다”며 “추석 연휴 특별 방역 기간에 방역지침을 준수한다면 10월 12일 이후 안정적으로 등교 수업 날짜를 늘려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교환기자 change@sedaily.com


사람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성인남녀 4068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시대, 캥거루족에 대한 생각’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2.8%는 ‘캥거루족은 취업난과 불경기 등으로 당연한 현상’이라고 보고 있었다. 이제는 사회적 문제로 대두됐기 때문에 개인의 힘으로는 해결 할 수 없는 현상으로 인식하는 것이다. ‘

스스로를 캥거루 족이라 생각하냐’는 질문에는 32.1%가 그렇다고 대답했고, 그 중 53.3%는 현재 ‘코로나19•부동산 정책’등으로 인해 ‘캥거루족’의 삶은 더 길어질 것이라고 답했다. ‘캥거루족에서 탈출하지 못 할 것’(19.9%)이라는 답변도 20% 가까이 됐다.

이들이 스스로 캥거루족이라 생각하는 이유는 ‘부모님 집에서 함께 살고 있어서’(77.2%, 복수응답)가 가장 컸다. 이어 ‘스스로 자립할 능력이 없어서’(38.7%), ‘부모에게 용돈을 받고 있어서’(20.7%), ‘경제적 능력이 있지만 자립하지 않아서’(14.1%), ‘중요한 결정 시 의지하고 있어서’(12.2%), ‘출산과 육아로 부모에게 다시 의존을 하고 있어서’(4%)의 이유가 뒤를 이었다.

부모에게 가장 많이 의지하거나 지원받는 부분은 역시 ‘주거’(70.9%)가 1순위었다. 계속해서 ‘생활비’(16%), ‘정신적 위로와 안정감’(5.4%), ‘가사’(3%), ‘육아’(2.2%) 등이 있었다.

캥거루족이 된 원인으로는 세대별로 양상이 달랐는데 20대는 ‘취업이 안돼서’(26.4%, 복수응답)가 가장 컸고, 30대는 ‘주거비가 너무 비싸서’(20.2%)였다. 극심한 청년실업 문제가 주거문제로 이어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었다. 한편, 응답자의 53.7%는 ‘부모의 노후대책이 돼 있지 않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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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한 기자 kimstro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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