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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람뿌 작성일20-09-14 14:06 조회2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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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사용자 승인 없이 통화 기록 등 개인정보 확인 불가
(지디넷코리아=조재환 기자)스마트폰으로 차량 문을 열고 닫을 수 있는 현대자동차 디지털키 서비스가 대리운전 서비스로 확대됐다.

디지털 키는 이전부터 차량 주 사용자의 개인 정보 침해를 방지할 수 있는 기능이 마련돼 있어, 차량 주 사용자는 큰 걱정없이 자신의 차량을 일정 시간 동안 다양한 용도로 타인에게 맡길 수 있게 됐다.

현대차는 차량 운전이 가능한 대리인을 호출할 수 있는 ‘픽업앤대리’와 ‘픽업앤딜리버리’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제는 현대 디지털 키로 대리인을 호출해 대리운전을 하거나 차량을 운송 요청할 수 있게 됐다. (사진=현대차)

픽업앤대리는 주로 대리운전이 필요할 때 쓸 수 있다.

픽업앤딜리버리는 비대면으로 자신의 차량을 원하는 곳까지 이동시킬 수 있다. ▲목적지에 주차장이 없을 경우 ▲음주 시 자신의 차량을 목적지까지 먼저 보낼 경우 ▲업무 중 차량 정비가 필요할 때 차량을 입고시키고 출고시키는 일 등을 픽업앤딜리버리로 활용할 수 있다.

픽업앤대리와 픽업앤딜리버리 서비스를 진행하는 직원들은 어떻게 고객의 차량을 열 수 있을까? 바로 현대 디지털키의 공유 기능을 활용하면 된다.


대리운전 영역으로 확대된 디지털 키...사용자 설정으로 개인정보 보호 가능


현대차는 지난해 초 현대차 8세대 쏘나타 출시 당시 디지털 키 기능을 공개했는데, 여기에는 공유기능이 포함됐다. 차량 주 사용자가 차량을 쓸 사용자 3명을 지정할 수 있는데, 지정받은 사용자는 차량 도어에 스마트폰을 대면 차량 문을 열 수 있다. 이같은 방식은 주 사용자의 지인이나 가족 등에 한해 쓸 수 있었다.

공유기능은 개인 목적을 넘어 대리운전까지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대리운전 담당자가 차량 소유주에게 키를 받지 않고 스마트폰으로 권한을 부여 받아서 차량 문을 열 수 있는 것이다. 현대차는 앞으로 이 서비스를 대리운전뿐만 아니라 주차장 연계, 백화점 연계, 세차 연계 등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현대기아차가 '스마트폰 디지털키' (사진=현대기아차)

디지털 키로 대리운전 등을 맡길 때 사생활 침해 우려는 없을까?

현대기아차가 최근 출시하는 신차에는 사용자 설정에 따라, 디스플레이 속 자신의 개인 정보를 보호하는 기능이 있다.

차량 내에 있는 음성 메모, 타인의 전화번호, 통화 기록 등이 사용자 A 정보로 저장되면, 또 다른 사용자 B는 사용자 A의 승인없이 디스플레이 등을 통해 관련 개인 정보 등을 살펴볼 수 없다.

또 현대기아차에는 발레 파킹 등을 맡길 때 사용할 수 있는 ‘발레 모드’도 있다. 이 모드를 사용하는 것도 개인 정보 노출을 피하는데 도움을 준다.

단 차량 내부에 카드, 돈 등 귀중품을 놓고 서비스를 이용하면 도난 당할 위험성이 있는 만큼 이는 사용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디지털 키 관련 서비스는 현대차뿐 아니라 기아차에도 적용되기 때문에 픽업앤대리와 픽업앤딜리버리 서비스가 기아차에도 적용될 가능성이 높다.

현대기아차 디지털키 서비스는 아직 안드로이드폰 이용자 위주로 구현되기 때문에, 아이폰 사용자가 이 같은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조재환 기자(jaehwan.cho@zdnet.co.kr)
[고현준의 뉴스딱]

<앵커>

화제의 뉴스 딱 골라 전해드리는 시사평론가 고현준의 뉴스딱 시간입니다. 월요일 첫 소식 어떤 건가요?

<고현준/시사평론가>

중국 출신의 한 바이러스 학자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중국 우한의 연구소에서 만들어졌다고 주장하면서 조만간 과학적 증거도 공개하겠다고 말해서 파장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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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대 공중보건대학원 옌리멍 박사는 현지 시간으로 지난 11일, 영국의 한 방송에 나와서 코로나19가 세계로 퍼지기 전인 지난해 12월 말부터 올해 1월 중순까지 우한에서 발생한 새로운 폐렴에 관한 비밀 조사에 참여했었다면서, 유전자 염기서열 등을 바탕으로 코로나가 우한 연구소에서 인위적으로 만들어졌다는 과학적 증거를 확보했다고 주장했습니다.파워볼

중국 질병통제예방센터와 현지 의사들로부터 얻은 증거인데 곧 공개할 예정이라고도 밝혔습니다.

앞서 옌 박사는 지난 4월 미국으로 도피했었습니다. 중국 당국은 옌 박사의 주장을 전면 부인하고 있고, 홍콩대는 옌 박사와 관련된 모든 정보를 삭제했습니다.

그러나 옌 박사가 과학적 증거를 공개할 것이라고 수차례 공언해 놓고 아직 관련 논문이나 증거를 제시하지 않고 있어, 그의 발언을 신뢰할 수 없다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앵커>

일단 그냥 무슨 자료를 내놓는지 지켜보죠. 다음 소식은요?

<고현준/시사평론가>

다음 소식입니다. 코로나19가 대유행하면서 세계 곳곳에서 다양한 개성을 나타내는 마스크들이 나오고 있죠.

헝가리의 한 지휘자는 오케스트라 공연 관람객을 위한 이색 마스크를 개발했습니다. 헝가리 출신의 유명 지휘자 이반 피셰르인데요, 마스크 하나를 꺼내 들고 소개합니다.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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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양옆으로 투명한 무언가가 달려있는데요, 실물 크기의 플라스틱 손인데요, 마스크를 착용하면 플라스틱 손이 귀 주변을 감싸는 모양이 되는 것입니다.

오케스트라 공연 관람객을 위해서 직접 고안했다고 하는데, 말 그대로 귀를 쫑긋 세우고 음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만든 겁니다.

피셰르 씨는 이 마스크를 착용하면 오케스트라 소리가 더 풍부하고 따스하며, 아름답게 들릴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실제로 최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오케스트라 공연에서 수십 명의 관람객이 이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마스크를 착용해본 관객은 소리가 확실히 더 좋았고, 음악에 더 집중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마스크 가격은 27달러, 우리 돈으로 3만 원이 조금 넘는다고 합니다.

<앵커>

꼭 마스크 아니더라도 저런 제품은 나올 수 있을 것도 같네요. 다음 소식 전해주시죠.

<고현준/시사평론가>

오늘(14일) 마지막 소식입니다. 이달 개봉을 앞둔 디즈니 신작 영화죠. 뮬란을 둘러싸고 우리나라에서도 불매운동 조짐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최근 국내 소셜미디어에서는 뮬란 불매, 뮬란 보이콧 등의 해시태그를 달고 영화 불매 의사를 밝히는 누리꾼들이 늘고 있습니다.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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뮬란은 중국 남북조시대 여성 영웅의 이야기를 다룬 동명의 애니메이션을 22년 만에 실사화하면서 높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주연배우 류이페이 한자표기로 하면 유역비라고 읽게 되죠.

이 류이페이가 지난해 홍콩 시위 당시 소셜미디어에 홍콩은 부끄러운 줄 알라면서 시위를 진압하는 경찰을 지지하는 글을 올린 것이 널리 알려지며 홍콩과 타이완 등을 중심으로 불매 운동이 벌어진 바 있습니다.

여기에 최근 온라인을 통해 먼저 개봉한 뮬란의 엔딩 크레딧이 공개되면서 불매 운동 목소리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엔딩 크레딧에 촬영에 협조해준 신장위구르 자치구의 투루판 공안국에 감사를 표한다는 문구가 담겼기 때문입니다.

신장 위구르 자치구는 중국 공안이 재교육 수용소를 운영하면서 위구르족을 강제로 구금하고 인권을 탄압한다는 논란이 일고 있는 지역입니다.

이런 잇단 논란이 영화 흥행에는 어떤 영향을 주게 될지 관심인데요, 뮬란의 미국에서는 지난 4일 OTT 서비스를 통해 공개되었고, 국내 개봉은 이달 17일로 결정돼 있습니다.

마누엘 펠레그리니 레알 베티스 신임 감독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레알 베티스가 산뜻한 출발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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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티스는 15일(한국시간) 스페인 바스크지방 알라바주의 비토리아에 위치한 멘디소로사에서 열린 2020/21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라운드 데포르티보 알라베스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베티스는 올 시즌 리그 첫 승리를 거뒀고 알라베스는 리그 첫 패배를 당했다.

베티스는 직전 시즌 대표적인 고비용 저효율 팀이었다. 나빌 페키르, 보르하 이글레시아스, 알폰소 페드라사 등 준척급 선수들을 대거 영입하며 전력을 강화했지만 강등권까지 추락하기도 했다. 겨우 강등을 면한 베티스는 맨체스터 시티를 EPL 우승+UCL 4강으로 이끈 마누엘 펠레그리니 감독을 선임했다.

펠레그리니 감독은 부임 후 선수 영입에 나서는 대신 기존 선수들을 활용할 뜻을 밝혔다. 다만 경험 많은 골키퍼이자, 맨시티서 함께 한 바 있는 클라우디오 브라보 정도만을 데려왔다.

두 사람이 베티스의 산뜻한 첫 출발을 보였다. 브라보 골키퍼는 후반 3분 골문 바로 앞에서 상대 미드필더 로드리고 바타글리아의 헤더를 막는 등 빼어난 실력으로 무실점을 만들었다. 펠레그리니 감독 또한 베티스에 맞는 4-2-3-1 포메이션을 입혀 경기력을 개선했다. 결국 후반 막판 크리스티안 테요의 감아차기 득점을 더한 베티스가 개막전서 승리를 거뒀다.

앞서 언급됐듯 베티스는 라리가의 대표적인 고비용 저효율 팀 중 하나였다. 그런 팀에 펠레그리니 감독이 부임해 체질 개선에 나섰고 효과가 나타나는 듯 보인다. 베티스가 긴 암흑의 터널을 나올 준비를 마쳤다.

사진=뉴시스/AP
국민의힘이 14일 당색을 다양성을 포용하고 정치연대를 상징하는 빨간색과 파란색·노란색을 혼용하기로 하는 등 새 당색과 당 심볼(로고)잠정 결정안을 공개했다. 국민의힘 전신인 미래통합당의 당색은 분홍색이다. 국민의힘 새 로고는 ‘한글 창제’에서 받은 영감을 발전시켜 입체 직사각형 모양으로 했다.


국민의힘 제공/ ‘한글 창제’에서 받은 영감을 발전시켜 입체 직사각형 모양으로 디자인된 국민의힘 새 로고.

새 당색·로고 디자인을 총괄한 김수민 당 홍보본부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당 로고에 대해 “한글의 분해 조합 원리를 적용해 기역(ㄱ)과 미음(ㅁ)이 합쳐진 평면 사각형에서 시작해 우리 사회의 다양성과 개인의 다양한 시선을 담아내는 입체형으로 발전시켰다”고 밝혔다.

김 본부장은 “국민이 진정한 힘을 가질 수 있었던 역사 속 의미있는 일은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라며 “한글은 국민에게 힘을 이양하기 위한 가장 의미있는 국가 단위의 정책”이라고 설명했다. 당색과 관련해선 “기존 빨간색과 함께 색의 삼원색인 파란색과 노란색을 혼용하며 보수·진보·중도를 함께 아우르는 다양성 지닌 정당, 사고의 확장성을 지닌 정당을 지향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김 본부장은 “전례적으로 볼 때 정치권에서 색 사용이 ‘니편 내편’ 피아식별 용도로 사용된 것이 사실”이라며 “국민의힘은 그러한 대립과 분열로 이용되는 색 사용을 최대한 자제하면서 다양성을 포용하고 연대하는 정치로 한 단계 도약하는 방법을 고민했다”고 설명했다. 국민의힘은 당에서 추가의견을 개진 받은 후 수정 작업을 거쳐 이번 주 내 당색과 로고 최종 확정안을 공개한다.

[김명성 기자 tongilvision@chosun.com]

불교계·유가족들 횡령·배임혐의로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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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뉴시스]김병문 기자 =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나눔의집 사건 진상조사위원회'과 우용호 나눔의집 시설위원장과의 면담이 열린 24일 오전 경기 광주 나눔의집에 세워진 돌아가신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동상이 비를 맞고 있다. 2020.06.24. dadazon@newsis.com





[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나눔의 집에 있었던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의 유가족들이 시설에 있던 간호조무사를 횡령, 배임 혐의로 고소했다. 고소당한 간호조무사가 할머니들을 위해 지급된 의료급여 카드를 몰래 수령해 6억원 상당을 썼다는 것이다.

14일 불교계와 나눔의 집 관계자 등에 따르면 위안부 피해 할머니 유가족들은 지난달 19일 나눔의 집 간호조무사 A씨를 경기 광주 경찰서에 고소했다.

유가족 대표인 고(故) 김순덕 할머니의 아들 양한석씨는 "A씨가 평소 친절하고 의료용품을 선물도 자주 해줘서 고마운 존재로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나 어머니가 돌아가시기 조금 전에 어머니에게 카드를 주길래 뭔가 하고 봤더니, 그 카드가 개인에게 지급되는 의료비 카드라는 것을 알게 됐다"고 운을 뗐다.

양씨는 "개인이 쓸 수 있는 카드를 그 동안 A씨가 갖고 마음대로 사용했다는 걸 알게 돼 정말 화가 났다. 그래서 다른 유가족과 공유하고 운영진에게도 공유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유가족들에 따르면 A씨는 나눔의 집 내부고발자 중 한 명이다.

유가족 측은 "A씨는 나눔의 집에서 할머니들에게 의료비가 단 한 푼도 쓰이지 않았다고 고발한 직원 중 한 명인데 의료비지원 카드를 개인적으로 사용하고 마치 할머니들에게 의료비 지원을 단 한 푼도 사용하지 않은 것처럼 주장하면서 모두를 기만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개인당 연 약 1000만원 상당 지원되는데 이것을 보고나 허락 없이 개인적으로 사용한 사실이 있다. 고액의 영양제를 수시로 사서 동료들에게 나눠주며 할머니들에게 쓰여야 할 돈과 후원물품을 구분 없이 사용했다"며 "이런 행위는 처벌 받아야 된다고 생각해 수사를 의뢰했다"고 보탰다.

고소장에는 A씨가 의료급여 카드로 시중에서 흔히 구할 수 없는 유산균 건강기능식품, 고단백 멀티비타민 등을 구매한 뒤 간병인들과 내부직원들에게 자신의 사비로 사주는 것처럼 나눠줬다는 내용이 담겼다.

해당 의료급여 카드는 여성가족부에서 발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기준 1인당 1000만원을 쓸 수 있다.

유가족 측은 A씨가 2014년께부터 지난달 18일까지 13명의 입소 어른들의 의료급여카드를 수령한 뒤 상급자인 시설장, 사무국장 등에 보고 및 허락 없이 개인적으로 사용해 왔다고 주장하고 있다.

의료급여 카드에 지원된 금액과 인원 수 등을 비춰볼 때 A씨가 수령, 관리한 금액이 약 6억3000만원으로 추정된다고 유가족 측은 전했다.

이들은 "A씨는 자신이 피해자 할머니들의 간호조무사임을 이용해 이러한 내용을 덮으며 범행을 지속해 왔다"고 덧붙였다.파워볼게임

다만 해당 간호조무사의 입장을 들어보기 위해 연락을 시도했으나 닿질 않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jmstal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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